하이퍼텍스트(hypertext)와 웹(Web)은 문명의 혁명이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의 출발점


 

인간은 언어를 통해 소통한다. 언어에는 말과 글이 있다.
말은 의미를 청각화한 것이고 글은 의미를 시각화한 것이다.
문자가 발명된 이후 의미의 기록, 축적, 전달이 가능해지고 인류의 문명은 크게 발전하였다. 문자로 인해 지식의 축적과 전달이 가능해 졌기 때문이다.
책은 연속적이다. 일페이지 다음에는 이페이지가 있고 이페이지 다음에는 삼페이지가 있다. 이렇게 책은 연속적이다.
이 연속성에 대한 최초의 일탈이 바로 하이퍼텍스트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의 개념


 

하이퍼텍스트, 하이퍼링크라는 단어를 컴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최소 한번은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쉽게 말해 점프하는 것이다. 웹페이지에 특정 단어, 그림을 클릭하면 다른 페이지로 점프하는 것이다. 책으로 얘기한단면 특정 페이지를 읽다고 후다닥 저 맨 앞페이로, 저 맨 뒤페이지로, 그리고 다른 책의 특정 페이지로 이동하는 셈이다.
수많은 정보속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찾고, 관련 정보로 이동하는데 하이퍼텍스트 개념은 매우 유용한다. 컴퓨터라는 전제 안에서 말이다.

 

hyper : 건너 편의, 초월, 과도한
text : 글, 문서 / 본문
link : 관련 / 연결하다

 

 

 

하이퍼텍스트(hypertext)와 웹(Web) 그리고 인터넷


하이퍼텍스트와 네크워크가 만나 웹이라는 것이 탄생했다. 팀 버너스 리. 이 사람이 그일을 맨 처음 시도했다. 금속활자의 발명에 견줄만한 일이라고 평가 받고 있따. 책보다 웹사이트가 현재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으니 잘못된 평가는 아니라 생각한다.
하이퍼텍스트 기능과 웹을 통해 종이 위의 문자로 기록, 저장, 전달 하는 시대에서 웹페이지 위의 문자,소리, 그림, 동영상으로 기록, 저장, 전달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분명 이것은 인류 문명에 있어 커다란 혁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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