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를 익힘에 있어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가 테마와 템플릿(서식파일)을 구분하는 것 입니다. 이 두가지는 '디자인'이라는 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분합니다.
테마는 슬라이드의 배경색과 무늬, 글자서식, 텍스트상자 서식 등의 디자인이 설정된 것이다. 파워포인트 프로그램 내에 47개의 테마가 제공된다.
템플릿(서식파일)은 테마에 특정 목적의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 레이아웃도 포함된 것이다. 템플릿은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에서 [파일]탭 >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여 사용자가 필요한 템플릿(서식파일)을 찾을 수 있다.
"테마 > 템플릿(서식파일) > PPT파일" 이렇게 관계를 도식화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디자인적 요소가 담긴 것이 테마이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컨텐츠 레이아웃도 담긴 것이 템플릿(서식파일)이고, 여기에 사용자가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담은 것이 PPT파일 이다 라고 저는 개념을 잡고 있습니다.(현실적으로는 테마와 템플릿이 혼용되어 사용됩니다.^^ 템플릿인 줄 알고 다운받았더니 테마인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명확히 구분하기가 애매합니다.^^)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테마와 템플릿(서식파일)은 기초공사가 된 집을 제공한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초공사가 된 집을 가지고 사용자가 집을 완성하거나 자신의 목적에 맞게 리모델링 하는 것이지요.
이 글의 목적은 파워포인트에서 테마와 템플릿(서식파일)의 개념을 잡아보는 것 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생각하는 개념정의를 서술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테마'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테마
파워포인트를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office 테마'라는 이름을 가진 테마로 슬라이드가 만들어 집니다. 이 테마를 포함하여 파워포인트는 47개의 테마를 제공합니다.
1. [디자인]탭 > [테마]그룹 에서 47개의 테마를 볼 수 있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47개의 테마 중 첫번째 테마가 'office 테마'이다. 파워포인트를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이 테마로 슬라이드가 만들어 진다. '슬라이스', '이온', '이온(회의실)', '자연주의' .... 등 47개의 테마가 내장되어 있다. 근데 테마이름들이 확 와닿지 않는다. office 테마'의 슬라이드 구성은 아래와 같다.
파워포인트 템플릿(서식파일)
1. [파일]탭 > [새로 만들기]를 클릭하여 [검색상자]에 키워드(예 : 비즈니스)를 넣고 온라인으로 템플릿(서식파일)과 테마를 검색하여 찾을 수도 있다.
2. 검색상자에 '비즈니스' 검색어를 넣고 검색하여 '비즈니스 대비 프레젠테이션'이라는 템플릿을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슬라이드가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