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HTML

웹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기 위해 "생활코딩" 사이트를 애용해 왔다. 양질의 컨텐츠에 매번 감동 했었다. 웹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다가 이번 연휴에 옛친구의 집을 오랜만에 방문하듯 찾아가보니 HTML에 대한 새로운 강의가 올라와 있었다. 들어보니 이고잉님은 예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되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이 이렇게 과일이 익어가듯 살아가야 하는데 내 자신에 대하여 반성해 봤고 이고잉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더 깊어 졌다.



HTML에 대하여 기초적인 것은 아는 수준이지만 좀 심도있게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맘이 생겼다. 이고잉님의 강의를 듣고...^^ 앞으로 생활코딩의 New HTML 강의를 틈나는 대로 향기로운 차를 음미하듯 경청하고 핵심 내용을 노트에 적듯 블로그에 기록해보려 한다. 

다른 사람이 읽게하기 위함이 아니라 배운것을 문자로 구조적으로 정리하면 습득하는데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복습의 차원에서 기록해 보고자 한다. 혹 이것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한 사람의 학습일지이니 듬성듬서하고 터프한 글이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사실 한가지 목적이 더 있다. 카페 대문을 디자인하기 위해 HTML과 CSS에 대한 공부가 필요했다. 매번 공부를 하면은 작심 1개월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하는 것도 아니니 맛만 보는 수준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기를 꼭꼭 십어 먹듯 공부해야 겠다.

훌륭한 컨텐츠가 있으니까 나의 굳건한 의지와 성실한 노력이 있다면 좋은 결과가 분명 있을 것이다.

오늘은 시작하기에 앞서 양질의 컨텐츠를 오픈해주신 생활코딩의 이고잉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 글을 써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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