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도구 WinDirStat와 Q-dir

요즘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찾는데 재미를 붙였다. 오늘은 2가지를 내 컴퓨터에 설치해 봤다. 첫번째는 하드디스크 또는 SSD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것을 한 눈에 보여주는 WinDirStat 이라는 프로그램이고 두번째는 윈도우탐색기를 한 창에 여러개 띄울 수 있는 Q-dir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첫번째 WinDirStat

내 컴퓨터의 저장장치에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그 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하단에 각 폴더 및 파일이 차지하는 비율을 사각형으로 그래픽화한 것이 마음에 든다. 이렇게 보면 참 신기한 기분이 든다. 왠지 무생물인 컴퓨터를 훤히 들여다 보는 느낌이 들어 지배자(?)같은 기분이 든다.

다만 영어라 불편할 수도 있는데 뭐 모를 정도는 아니다. 자세한 것은 좀더 사용해보고 적어보고자 한다.



두번째 Q-dir

윈도우운영체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윈도우탐색기이다. 폴더 및 파일의 디렉토리를 한 눈에 보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 폴더 같다가 저 폴더 같다 하다보면 정신이 없을 때가 있는데 이 애플리케이션은 윈도우탐색기를 한 화면에 4개를 띄워줘 한 창에서 왔다 갔다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한글화되어 있어 사용하기도 좋다.



앞으로 위 두 애플리케이션을 잘 사용하여 컴퓨터 작업에 능률을 향상시켜 봐야 겠다. 좋은 도구가 있어도 결국 사용자가 잘 사용해야 가치기 있는거니까^^

사용법은 뭐 직관적으로 클릭 클릭하다 보면 알 수 있는 거지만, 다른 분들의 시간절약을 위해 핵심만 요약해서 포스팅해봐야 겠다.


참고로 2가지 모두 네이버 소프트웨어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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