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 메모리,시스템 메모리, 내장 메모리 헷갈리지 않기!

   스마트폰과 컴퓨터 비교

역      할 :   뇌   - 작업공간 - 저장공간

컴 퓨 터  : CPU -   RAM    - 저장소(하드디스크, SDD)

스마트폰 :  AP  -   RAM    - 낸드플래시메모리


   메모리 개념 잡기

컴에서는 메모리는 일반적으로 작업공간 역할을 하는 RAM을 가리키지만,

스마트폰에서는 메모리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저장하는 저장소(Storage. 낸드플래시메모리)를 말한다.



   스마트폰 메모리 살펴보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1. 과거의 스마트폰 (UMS방식)

스마트폰에서 [환경설정] - [저장소]로 들어가 보면

저장소(낸드플래시메모리)가 디바이스 메모리내장 메모리로 나누어져 있다.

예를 들어 32GB 저장소를 가진 갤럭시노트1의 경우

디바이스 메모리가 약 2GB(이곳은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하는 공간)

내장 메모리가 약 25GB(이곳은 사진, 음악, 동영상 등 각종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

보이지 않는 약 5GB(이곳은 사용자가 볼 수 없는 스마트폰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운영체제 등의 저장공간) 



※ 홈버튼을 길게 누른 후 왼쪽에 쪼개진 동그라미를 터치하여도 저장소가 표시되는데(기기에 따라 다름)

여기에는 시스템 메모리내장 메모리로 구분되어 있다.

시스템 메모리가 위에서 설명한 앱이 저장된 디바이스 메모리이다.


2. 현재의 스마트폰 (MTP방식)

스마트폰에서 [환경설정] - [저장소]로 들어가 보면

저장소(낸드플래시메모리)가 디바이스 메모리만 있다.

UMS방식의 과거 스마트폰처럼 앱 저장공간, 데이터 저장공간이 나눠져 있지 않고

MTP방식의 현재의 스마트폰은 통합적으로 앱과 데이터를 함께 저장한다.

예를 들어 32GB 저장소를 가진 스마트폰은

약 27GB를 앱과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약 5GB는 스마트폰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운영체제 등이 저장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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