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P USB 장치, 4가지만 알면 ok!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USB케이블로 연결했을때 컴화면에


"장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MTP USB X 실패"


라고 팝업창이 뜰 때....ㅠㅠ


   이게 무슨말?

1. 장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 컴운영체제(윈도우)가 이 스마트폰 장치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이 장치의 드라이버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그게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는 말.

2. MTP USB 장치  X 실패

 당신이 연결한 스마트폰는 MTP 통신방식을 사용하며 USB접속단자를 사용하는 장치이다. 그런데 인식 실패다! 라는 말.



   USB (universal serial bus) 란

PC의 주변기기를 연결하기 위한 새로운 포트(=접속단자)의 규격.


    MTP (Media Transfer Protocol, 미디어 전송 프로토콜) 란

잘 몰라서 설명하기 힘듬^^

스마트폰의 데이터는 낸드플래시메모리(저장소)에 저장된다.

이 데이터를 USB케이블로 연결하여 컴퓨터와 교환하는 통신방식 에는 UMS 방식과 MTP 방식이 있음.

UMS 방식(USB Mass Storage. 과거 스마트폰의 데이터 교환방식)은 컴에 연결됬을때 컴이 스마트폰을 USB메모리처럼 인식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기가 수월함.

(이 방식의 경우 낸드플래시메모리(저장소)에 있는 앱도 노출될수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시스템에서 미리 앱을 저장하는 공간을 할당하여 접근할 수 없게함. 예를 들면 32기가 낸드플래시메모를 가진 갤럭시노트1의 경우 2기가는 앱에 할당되고 25기가는 데이터에 할당. 나머지 5기가는 숨겨진 영역으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 그래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2기가 밖에 되지 않는 단점이 있음)


MTP 방식(현재의 스마트폰 데이터 교환방식)은 컴에 연결됬을때 컴이 스마트폰을 단순한 USB메모리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인식하여 그 시스템을 거쳐 데이터가 있는 낸드플래시메모리(저장소)에 접근하여 통신속도가 느리고 컴환경에 따라 사용자가가 정상적으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음.

(이 방식의 경우 컴퓨터가 스마트폰 시스템을 거쳐 데이터에 접근함으로 스마트폰 시스템적으로 앱을 보호할 수 있어 낸드플래시메모리(저장소)에서 앱공간을 따로 할당하여 보호하지 않아도 됨. 이로 인하여 32기가 낸드플래시메모리를 가진 제품이라면 5기가 정도의 숨겨진 영역을 제외한 27기가를 편의에 따라 유연하게 앱과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음.)


    MTP USB 장치  X실패 해결책



첫째, 스마트폰에서 USB PC 연결하는 방식을 미디어 기기(MTP)로 선택했는가 확인.

둘째, 컴퓨터에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 버전이 11이상인가 확인.

셋째, 컴퓨터에 스마트폰 제조사의 USB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는가 확인.(안되었으면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넷째, 위 세가지 환경이 갖추어졌음에도 연결이 되지 않으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한 USB케이블 접속단자가 물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접속불량)일 수 있으니, USB케이블을 뺏다가 다시 연결해보거나, 컴퓨터를 다시 시작한 후 연결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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